고요한 안식이 있는 필그림하우스에 다녀 온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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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의 날

이다혜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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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하우스에서 보낸 날들은 쉼이었고 기쁨의 산에 올랐던 날들이었다

세상의 소리와 분주함 이미지에서 벗어나 며칠동안 기도와 찬양 설교 말씀 묵상에만 집중했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특권으로 느껴지고 큰 기쁨으로 느껴지는 날들이었다

하나님을 자기 주인으로 삼은 민족은 복이있다는 말씀처럼

우리나라 곳곳에 하나님을 섬기는 수많은 훌룡한 교회들과 

또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이런 훌룡한 시설을 갖춘 기도원들과 장소들이 있다니 참 복을 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밥은 깜짝놀랄 정도로 맛있었다

요리해 주시는 분들이 남다른 솜씨가 있으신 것 같다

산 전체가 천로역정 이야기를 따라 그 상황 장소에 맞게 동상들과 배경이 세팅돼 있었다

동상을 제작하신 분들이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생동감있게 묘사해서 거만은 정말 거만하고 단순은 정말 단순해 보이고 

신실은 그 얼굴 표정에서 정말 굳은 결의가 보였다

스토리 설명을 따라 걸어갈 때 점점 몰입되어 가고

특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가는 길에서는 정말 혼자 동굴 속을 지나가려니 무서워서 돌아 갈까 망설이다 통과했다

천로역정 동산에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느껴졌다

다음에도 꼭 이곳에 머물러 하나님께

집중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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