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안식이 있는 필그림하우스에 다녀 온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올리시는 이용 후기는 필요한 경우에 필그림하우스에서 전재나 편집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게 됩니다.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내용, 홍보, 타종교 및 이단 등의 관련 글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되오니 양해 바랍니다.

내 영혼의 안식처로 가는 길

변지영
2024-06-02

6e88ad8976092.jpg


재작년 이맘 때, 필그림하우스에서 구약통독학교를 했습니다. 

마음이 어려웠던 때라 이곳저곳 기도원을 돌아다니고 있던 시기였는데요. 

말씀이라도 하루종일 들으면 회복이 될까 싶은 마음에 찾아갔던 곳에서

하나님과 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2352e547a67e4.jpg

아침엔 기도회로 시작을 했고요.

354454587cda4.jpg

혼자 머무는 침묵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0fa290cdecce9.jpg

성경통독을 하면서 1독 목표도 생겼고, 설명해 주시는 걸 들으면서 공부하니 더 이해도 빨랐습니다. 


f2742feae78e9.jpg

아침 기도회에서 했던 '렉시오디비나' 도 좋았고,


2205eaf942e36.jpg

아침저녁으로 거닐었던 천로역정 후에 먹는 식사도 꿀맛이었습니다.

5d583f05f7b17.jpg

ac638c06d5c07.jpg

아직 그때 했던 기도제목이 이뤄진 건 아니지만,

분명한 건 주님의 때에 이뤄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제 마음에 심겨진 것입니다. 

1ee28eca995da.jpg

산허리에 구름이 가득하고, 청명한 하늘과 푸르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93b71e59a23d7.jpg

169cf2ab93e15.jpg

2708d3291c5fe.jpg

17c3d4fa8f53c.jpg

7f3bc6336be5f.jpg

그때 만났던 분들과 지금까지도 같이 교제하고 지낸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니까요.


작년 이맘 때는 신랑이랑 결혼 기념일에 천로역정을 같이 했는데요.

하늘이 푸르고 높은 가을 날씨처럼 아름다운 요즘을 보내면서

다시 필그림하우스에 가서 기도하고 오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올해 아쉽게도 원했던 프로그램을 놓쳐서 가지 못했는데,

내년엔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가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고 싶습니다. 


27876804a7f42.jpg

e41422e67e81b.jpg

결국 사막에 길을 내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실 이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중보자 분들의 기도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계속 기도하며, 이 땅에서의 믿음의 경주를 온전히 잘 마쳐서 

천로역정을 무사히 통과해 주님 부르시는 날,

기쁘게 나아갈 수 있길 저 천국을 향해 갈 수 있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