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안식이 있는 필그림하우스에 다녀 온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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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의 공간, 필그림 하우스

안승숙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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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익숙한 예배의 현장에서 지인들과 마주하는 것 조차 버거울 만큼 마음이 고달플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예배의 장을 완전히 떠나 다른곳에서 세상적 쉼을 누리기에는 영적인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저에게, 

필그림하우스는 모든 면에 최고의 영적 안식처였습니다.


여름의 초록이 완연할 때,  금토일 2박3일간 필그림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거룩한 고립과 고독이 허락되는 공간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말씀 읽고 예배하며 온전히 보내는 시간들은 

세상의 어떤 컨텐츠로도 누릴 수 없는 기쁨과 만족을 주었고, 

먹고 마시는 것 까지 너무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손길에, 오로지 영적 평화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곳곳 공간의 목적과 쓰임이 얼마나 조화로운지, 보이지 않는 섬김의 손길들이 얼마나 수고롭게 닿아있는지, 

작은 공간 하나까지도 얼마나 사려 깊게 준비되어 있는지, 모든 곳을 거닐면서 감탄과 감사가 절로 느껴졌습니다.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주변의 평화로운 풍경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그 곳에 방문하는 이들을 정성스럽게 맞이해주시고 섬겨주시는 손길에 가장 큰 위로와 격려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마치, 이곳에서는 먹고 마시고 자는것 조차 염려와 수고에서 내려놓고, 

오직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시간으로만 허락된 듯, 세상 속 천국 같았습니다


방문자들의 평안을 위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다양한 수고들이 있으셨을지 감히 가늠이 되지 않을 만큼, 

많은 분들의 수고와 섬김으로 영적인 소생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리고,

필그림 하우스가  앞으로도 ‘사람을 살리우는 곳’ ‘샬롬의 공간’ 이 되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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